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군산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은 17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과 장학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대상㈜ 군산공장도 9,200만원 상당의 청정원 행복꾸러미 2,021세트를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출향인 기업인 경기도 화성시 소재 ㈜유리치건설(대표이사 김재식)은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16일 825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 2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김현섭)도 700만원 상당의 한돈 1천㎏을 전달해 왔다.
또 개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남철)는 3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9개를 개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왕영호)에서도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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