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활동 개시
민주당 중앙선대위는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이하 기후특위, 상임공동위원장 :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김성환 국회의원)를 21일 오전 국회 본관 제5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이재명의 탄소중립 백만 국민행동’캠페인을 발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될 이재명 후보의 ‘탄소중립 100만행동 캠페인’은 ‘1천개의 타운홀 미팅, 1만개의 제안, 1백만명의 실천선언’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거 역사상 유례없는 국민참여형·상향식 실천운동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백만행동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하여 손쉽게 미팅을 조직하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제안하며, 실천을 약속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와 공유·확산을 위한 전용 플랫폼인 ‘탄소중립 백만행동 플랫폼’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선대위 기후특위 산하에는 17개 광역위원회가 조직되어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참여와 의견수렴을 지원하며,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는‘정의로운전환위원회’를 구성해 산업·노동계와 함께할 계획이다.
김성환 상임공동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의지와 실행력에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작은 실천이 모이면 대한민국은 반드시 탄소중립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중립 백만행동’ 캠페인에 기후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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