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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친절업소포상 대상자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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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친절업소포상 대상자 2개소 선정
  • 김태인 기자
  • 승인 2021.12.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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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회관·운일암송어횟집 수상 영예

진안군이 관내 위생업소의 친절도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친절업소 포상 대상자로 전주회관(마이산 북부 소재)과 운일암송어횟집(주천면 소재) 2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포상후보에 오른 4개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위 2개 업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업소에는 친절업소증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각각 5백만원 상당의 진안고원행복상품권과 친절업소 현판이 지급된다. 
친절업소포상은 진안군에서 3년 이상 영업을 한 업소 중에서 주민추천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친절도평가(온라인투표) ▲위생청결도(건물환경, 편의시설 등) 평가 ▲가점요소(행복상품권 가맹점 가입, 장애인편의시설 자율설치) 심사를 거쳐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다만, 영업주의 주소가 진안군에 있지 않은 경우, 「식품위생법」 또는  「공중위생관리법」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또는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포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군은 친절업소포상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주민추천을 받고,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소비자 친절도평가(온라인투표)를 진행했다. 또한 민관합동으로 추천업소의 위생 청결도와 가점요소를 평가한 후 지난 13일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선정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결정된 전주회관과 운일암송어횟집은 소비자 친절도평가와 위생청결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춘성 군수는“올해 처음 도입한 친절업소포상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친절업소포상을 더욱 확대하여 관내 위생업소의 친절도를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진안의 친절이미지를 부각하여 외부관광객 유입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신규시행한 친절업소포상에 대한 주민호응도가 높아 22년부터는 반기별로, 연 2회 포상을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져 관내 업소의 친절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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