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13일 익산 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2021년 전북 중장년 기술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중장년 센터를 운영하는 3개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상호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중장년 기술창업 사업은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중장년에게 창업관련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사무공간 제공 등을 통해 중장년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진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 입주기업 15개사가 플리마켓을 운영해 제품을전시·판매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우수한 제품을 판매·홍보했다.

또 창업 관련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본개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기관별 지원사업을 안내해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각 센터에 입주한 우수 기업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 창업 노하우와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했고, 참석한 기업간 경영노하우, 마케팅전략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중장년 페스티벌을 계기로 중장년 창업활동이 보다 활발하게 전개되고,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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