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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곳곳서 사랑나눔 손길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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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곳곳서 사랑나눔 손길 이어져 ‘훈훈’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1.12.13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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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구암동 소재 경포자원(대표 이재봉)13300만원 상당의 백미 10100포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경포자원 소속 아파트 재활용품 분리수거원 33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정성을 한데 모은 것으로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군산시생활개선회(회장 라영심)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150만원 상당의 백미 1050포를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회현면 소재 ()효송그린푸드(대표 김낭주)460만원 상당의 젓갈선물세트 100개를, 회현면 생활개선회(회장 배지영)124만원 상당의 백미 10kg 40포를 회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수송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성금 109만원을 수송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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