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 경장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성품 전달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경찰서 경장지구대(지구대장 이용희)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성기)는 11일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조촌동 관내 취약계층 5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국제와이즈멘 진포클럽(회장 안용수)도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으로 채워진 행복박스 30개를 군산청소년수련관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흥남동 하늘빛교회(담임목사 김원태)는 지난 10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흥남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이날 수송동 ㈜주성(대표 강대식)에서도 150만원 상당의 백미 500kg을 수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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