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봉사대(대장 허종성)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훈훈함을 안겨줬다.
연지봉사대는 8일 연지동주민센터에 75만원 상당의 백미(10kg 기준) 65포를 기탁했다.
허종성 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재천 동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연지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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