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9:11 (화)
정읍시 녹두랑 시루랑 마을, 농식품부 ‘으뜸촌’ 선정
상태바
정읍시 녹두랑 시루랑 마을, 농식품부 ‘으뜸촌’ 선정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12.06 2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 ‘체험·교육·음식·숙박’ 4개 부문 모두 1등급

정읍시 덕천면 녹두랑 시루랑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녹두랑 시루랑 마을은 황토현 권역에서 농촌숙박과 각종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황토현 권역의 용곡마을, 용전마을, 가정마을, 신송마을로 구성돼 있다. 
  
또한 황토현 권역 어울림센터와 숙박시설, 운동장 등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사발통문(沙鉢通文) 협력활동(에코백 제작)과 녹두피자 만들기, 천연염색,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사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이용자의 만족감과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50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 5개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등급 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평가했다.
  
전라북도에서는 정읍시 덕천면 녹두랑 시루랑 마을과 남원시 달오름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녹두랑 시루랑 마을은 ‘체험, 교육, 음식, 숙박’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등급은 ‘1, 2, 3, 등급외’ 등 4개 등급으로 이뤄져있다.
  
‘으뜸촌’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 등의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농촌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키워나가겠다”며 “정읍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계속해서 최우수 농촌관광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체험 마을별 등급 결정 결과와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