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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국무총리 자문위원 “지역현안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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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국무총리 자문위원 “지역현안 해결 앞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12.06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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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강조한 ‘전북현안’ 국무총리실 전달

이학수(사진, 前 전북도의원) 국무총리 자문위원이 국가균형발전에서 소외되고 있는 전북의 위기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전북방문에서 강조한 내용을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
  
이학수 자문위원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3일부터 2박 3일에 걸쳐 진행된 전북방문을 통해 새만금 문제의 종결과 군산조선소 재가동, 공공의대 설립 등 전라북도의 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수소산업과 수소경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과감한 정부의 투자를 역설하며, 완주의 수소특화산업단지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표명했다.
  
이재명 후보의 전북 현안에 대한 발언들은 호남 안에서 소외받고 있는 전북이 더 이상 홀대받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는 이 후보의 의중으로 풀이된다.
  
이학수 자문위원은 “이재명 후보가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과 전북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발언함으로써 전북도민들에게 ‘이번에는 다르겠다’는 희망을 전달했다”며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서 정책제안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학수 자문위원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조직특보로 경선승리에 큰 역할을 한 것은 물론 내년 3월 실시되는 대선에서도 핵심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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