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26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주소지 읍면동 및 군산시니어클럽 등 10개 민간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익형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내년 1월부터 11개월 동안 하루 평균 3시간, 월 30시간 근무로 월 27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뉜다.
공익활동은 민간 수행기관 및 읍면동에서 통합 모집하며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사업은 해당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시 홈페이지 열람 또는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나 경로장애인과(454-3184)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