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소사역’ 본격 분양 소식… 똘똘한 한 채로 수요자 주목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오를 데로 오른 집값 때문에 사실상 타 아파트로 갈아타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일수록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인기가 뜨겁다. 3~4인 가족들을 비롯해 젊은 부부들도 소형보다는 중형 평형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올해 1월~10월 말 전국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청약자 수를 조사한 결과, 전용면적 84㎡에 가장 많은 청약자 수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4㎡는 올해 전국에서 5만8,517가구가 공급됐고, 105만9,889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전용면적 84㎡ 초과하는 평형에 1만1,757가구가 공급됐고, 78만9,862명의 1순위 청약자가 접수했다. 전용면적 59㎡에는 2만3,162가구 모집에 17만9,598명의 1순위 청약자 수를 기록했다.
아파트 분양권 거래에서도 전용면적 84㎡가 절반을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2,462개) 중에서 약 48%(1,173개)가 전용면적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84㎡ 초과 468건 약 19%, 59㎡ 423건 약 17% 순이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방이나 취미 공간, 자녀의 공부방 등을 고려해 소형보다는 중형평형을 찾는 수요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을 주력으로 내세운 아파트가 신규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조기 완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소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총 62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타입이 약 90%(568가구)를 차지한다.
단지 하단(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8천여㎡, 238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소사역’도 함께 들어선다.
교통으로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부천시 유일의 환승역 소사역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소사역에는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까지 5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는 GTX-B노선과 원종~홍대선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경인로와 소사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 및 인접한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빠르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수월하다.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선정한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1위(2019~2021), 부동산114가 평가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2020), 그리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31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1) 등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재개발 사업이 계획돼 있어 추후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사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비롯해 소사본 1-1구역, 소사 3구역 등의 정비 사업이 인근에 예정돼 있어 주거지 확대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는 물론, 주거 환경 개선의 시너지 효과로 미래 가치도 높다.
‘힐스테이트 소사역’은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 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