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건신협(이사장 탁병락)은 이사장과 임직원 등 60여명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전주대건신협의 임직원 및 홍보위원들은 김치 1200포기와 쌀 60포대를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 좋은이웃그룹홈 등 사회적 소외계층 약 300세대에 전달했고, 또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 의 일환으로 후원하는 난방용품도 같이 전달했다.

탁병락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정성 들여 만든 김장김치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으로 소외계층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전주대건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며,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전주대건신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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