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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2년 지역개발사업 등 합동설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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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2년 지역개발사업 등 합동설계단 운영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12.02 0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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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022년 지역개발사업의 조기발주와 신속집행을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한발 앞선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한 재정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단장으로 시설(토목)직 공무원 4개반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해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200여건 22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를 맡게 된다.
  
시는 12월 말까지 대상 사업에 대해 현지조사와 측량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15일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월 중 일제히 공사를 착공해 2022년 농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3억원의 용역비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 설계기술 전수와 업무연찬을 통해 신규용 새내기 직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용인 도시안전국장은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상반기 사업의 재정 조기집행과 발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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