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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농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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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농가 격려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12.02 0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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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해품 등 2개 품종…12월 초까지 총 6051톤 매입

유진섭 시장이 정읍시 감곡면 공공비축미(건조 벼) 수매현장을 찾아 올해 쌀 작황과 매입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벼 수확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농업인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쌀 생산에 전념해주신 농민들께 감사드린다쌀값 안정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건조 벼)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해품 등 2개 품종으로 매입량은 총 6051톤이다.

덕천면에서 지난달 4일 매입을 시작해 12월 초까지 지역 내 23개 읍면동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 벼 매입은 지난달 초부터 시작해 394톤 매입을 완료했다.

중량은 톤백 포대를 기준으로 알곡 무게 800kg 단위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 정산금은 40kg3만원으로 수매 직후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또한 매입장 내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새 포장재 사용과 수분함량 13~15%를 유지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일정별 적기 출하해 매입기간 내에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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