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본부장,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민주당 중앙선대위 여성본부(본부장 서영교)는 최근 전국 순회 여성 정책간담회, 이재명 후보와 함께한 여성 군인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각계, 각 지역 여성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간담회에서 여성 안심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는 의견과 함께 이 후보를 꼭 대통령으로 당선시켜달라는 당부도 있었다.
서영교 의원(중랑 갑)은 지난 22일, 대구와 경북을 차례로 방문해 여성당원 50여명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본부장은 "여성 유권자가 2천 2백만이다.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히며,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아이들이 더 이상 학대받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지난 25일 여성본부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군대 내 성폭력 OUT! 인권 IN - 여성군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는 피해자 보호 조치를 포함해 엄정한 조사와 단죄가 가능하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군대 내 성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여성본부는 지난 20일 전주를 비롯 29일 서울에서 약 1백여명, 경기도에선 약 2백여명, 30일 강원도에선 50명이 모여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는 3일 4시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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