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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올해 14개사 기업유치... 1,500여명 신규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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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올해 14개사 기업유치... 1,500여명 신규고용 창출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1.12.01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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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00억원 투자, 지속성장 가능 우수기업 투자유치 올인

 

군산시가 올들어 현재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4개 기업을 유치하며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확충했다.

 

시는 대기업의 연이은 이탈로 지역산업이 붕괴되자, 지속성장 가능한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올해 14개 기업 9,426억원의 투자와 1,514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 냈다.

 

주요 기업은 천보비엘에스 5,125억원, 유니테스트 1,213억원을 비롯, 세아씨엠, 뉴인텍, 평강B.I.M, 디앨, 이피캠텍등 자동차산업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분야 업체다.

 

또한 기존 투자기업들의 공장 준공도 꾸준히 이어졌다.

 

새만금산단에 입주한 에디슨모터스, 이씨스, 다스코, 쏠에코, 주왕산업 등과 군산국가산단의 해원엠에스씨, 제이아이테크, 이피캠텍등이 공장을 준공했다.

 

이어 12월에는 이삭모빌리티와 플라스포가 준공식을 가질 예정으로 새만금산단과 군산국가산단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의 기업 유치에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타 지역 대비 우수한 인센티브와 새만금산단 장기임대용지 지원혜택 등에 따른 것으로 내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추가연장이 이뤄지면 더욱 활발한 투자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황관선 시 산업혁신과장은 군산시는 현재 미래차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등 산업구조 개편을 추진중에 있다성공적인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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