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저출생·고령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군장대학교, 군산의료원 등과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시 인구정책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이에 군산시 등 5개 기관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 관련 사업 협조 둥 인구감소에 대해 공동 대응하게 된다.
강임준 시장은 “실천협약 체결로 지방소멸 대응에 대해 지역이 함께 관심을 기울이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인구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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