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이달 7일까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결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교동1지구와 봉남면 접주지구의 설명회를 마쳤으며,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신풍지구와 요촌8지구에도 현장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현장경계를 확인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재조사사업 과정 중 중요한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을 완료해 토지소유자 및 국유지 임대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에 대해 통지하고, 언제든지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와 임시경계점표지 확인, 의견 제출,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을 수렴하고, 경계를 재조정해 최종 경계결정까지는 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누구나 지적재조사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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