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총장직무대행 문용규) 지적토목학과 재학생들이 한국지리정보학회·한국측량학회·한국지적학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공간정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적토목학과 재학생들은 ‘3D 공간모델링 및 가상현실(VR)을 통한 창조관 탐방 서비스’와 ‘친환경 LED 요소를 접목한 야간경관 포스교 제작’이라는 작품을 발표, 학회로부터 4차산업혁명시대의 신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금번 학술대회에서 지적토목학과 이근상, 김영주 교수는 재학생들과 공동으로 ‘다양한 토지피복을 고려한 드론영상 기반의 식생탐지’ 및 ‘드론 영상 기반의 연안지역 지형변화 모니터링’논문도 발표했다
작품을 지도한 이근상·김영주 교수는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작품들은 3D 모델링, 드론, 가상현실(VR) 기술을 학과 전공과 융합해 제작했다"며 "국토교통부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간정보 동아리 활동이 수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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