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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알파돔시티 6-1, 6-2블록 개발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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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알파돔시티 6-1, 6-2블록 개발사업 준공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1.26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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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4차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선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판교 알파돔시티 6-1, 6-2블록 개발사업이 완료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판교 알파돔시티 6-1, 6-2블록은 판교 알파돔시티의 마지막 퍼즐로서, 지난 2007년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LH 등의 투자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개시한 이후 마지막으로 준공된 사업이다. 알파돔시티는 판교역이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0~54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면적 4만 2천평, 건축 연면적 36만 9천평 규모로 개발되었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알파돔시티 개발사업의 PFV 구성 초기부터 가장 큰 지분을 투자하였고 판교 알파돔시티 6-1, 6-2블록 개발사업에도 투자자로 참여하여 알파돔시티 전체 사업을 최종 완성하였다.

본 사업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우는 판교의 핵심 입지인 알파돔시티 6-1블록과 6-2블록 7,300평 부지에 미래 4차산업을 선도하는 초우량 혁신기업 유치 및 지속 성장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1조 6천억원을 투자하여 판교를 대표하는 연면적 11만평의 랜드마크 업무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아마존, 텐센트 등 글로벌 IT 기업의 사옥을 설계한 NBBJ가 디자인에 참여하였고 희림종합건축사무소에서 책임건축가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국내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에서 6-1과 6-2블록 건물을 각각 책임 시공하였다.

판교알파돔6-1, 6-2블록의 완공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 네이버, 미래에셋금융그룹 등의 투자자가 참여한 개발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혁신산업의 허브가 창조되었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지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좌초 위기에 있던 사업을 과감한 사업개편을 통해 공모형 PF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탈바꿈 시키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이 사업이 목표한 대로 알파돔시티에는 국내 최고의 IT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IT 기업들이 입주하여 대한민국 미래 4차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25일 준공식 행사에는 투자자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박준하 이사장,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상곤 이사장, 네이버 박상진 부사장,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 그리고 설계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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