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WEEK’를 24일부터 26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7개 기관과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200여개의 스타트업이 3일간 빛을 밝힌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창업붐에 대한 열기를 다시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창업성장단계별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스타트업 간 협업이 가능하도록 로컬 스타트업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24일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WEEK’를 알리는 스타트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밋업 &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전북대 창업지원단 권대규 단장은“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를 통해 창업지원 프로세스 공유와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이 도약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 하겠다”라고 밝혔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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