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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이개호 의원,‘농·어업부문 외국인 근로자 문제 이대로 좋은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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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이개호 의원,‘농·어업부문 외국인 근로자 문제 이대로 좋은가’토론회 개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1.23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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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문제점과 관련 프로그램 개선방안 모색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증가와 함께 이들에 대한 고용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리 게 돼 이 분야 관계자들이 이번 토론회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이원택 의원(김제·부안)과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25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농·어업부문 외국인 근로자 문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불거진 외국인 근로자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엄진영 박사가 농업부문 외국인근로자 고용실태와 과제, △국제농업협력네트워크 장덕상 사무총장이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개선방안을 발제 할 예정이다. 

좌장으로는 강원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신효중 교수가 진행을 맡았고 토론자로는 유원상 과장(농식품부), 정병춘 박사(국제농업협력네트워크), 양정석 사무총장(전국농민총연맹), 최범진 정책조정실장(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영미 대표(무안 보광인력)가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농업 현장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증가하는 이유와 농업부문 비공식 외국인 근로자 공급 발생의 문제 등이 집중 다뤄질 예정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문제점의 분석과 정책적 대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원택 의원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촌의 일손 문제 등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도 전반에 대한 제도적 대책 마련이 생산되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개호 의원은“농어업 외국인노동자 제도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율적인 개선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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