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노동조합 2021년도 평가에서
국회 김윤덕 의원(전주 갑, 국토위)이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에서 선정하는‘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에 따르면“김윤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생활과 직결된 국토교통 분야 현안에 대한 정책제안, 비전제시 등에 탁월한 두각을 나타내 이번 국정감사 활동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철도공사, 도로공사, 공항공사 등 정부 주요 기관 국감을 통해‘국가균형발전(▲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 개선 등)’을 주제로 한 정책질의와 문제 제기를 시도했고 남다른 성과를 거두는데 탁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북 지킴이로서 중장기 SOC사업 종합계획(제4차 국가철도망, 제5차 국도·국지도, 제2차 국가도로망 및 고속도로 건설 계획 등)의 전북 현안 사업의 국가예산 반영과 추진상황을 점검하였고,‘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지반침하 대책 마련’,‘새만금 개발사업의 조속추진’,‘호남고속철 지반침하 보수 공사 하세월’등을 세밀하게 지적해 지역 언론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김 의원은 “민생·안전 문제는 임기가 없다며, 문재인 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국민안전정책에 대한 의지를 갖고 제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향후 상임위를 통해 이와 관련한 입법 정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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