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가 지난 19일 관내 이리별나라 어린이집과 소방공무원의 가정 친화적인 직장문화 정착 및 영유아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소방공무원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어린이집 소방시설 안전 점검,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리별나라 어린이집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소속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육아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영유아 안전의식 고취와 시민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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