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01-18 11:57 (화)
여자친구가 스님과 바람 핀다고 의심...위치추적기로 협박한 60대 항소심에서도 '집유'
상태바
여자친구가 스님과 바람 핀다고 의심...위치추적기로 협박한 60대 항소심에서도 '집유'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1.11.21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친구가 외도를 하고 있다고 의심해 여자친구 차에 위치추적기를 달고 현장을 찾아 협박 등을 한 6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고상교)는 21일 특수주거침입, 특수재물손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수단과 방법에 비춰 피고인의 범행은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또 범행과정에서 피해자들의 나체를 촬영하고 위치정보를 수집해 피해자들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고인이 피해자 B씨에 대한 채권을 포기함으로 어느 정도 금전적 피해 회복이 이뤄진 점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여자친구 B씨의 차 하부에 GPS 위치추적장치를 몰래 부착, 스님 C씨와의 바람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급습해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홍민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획) 전민이 만난사람, 박준배 김제시장
  •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기간 완판 기대감 솔솔
  • 클레이튼 기반 준 메타, P2E 카지노 게임 서비스 출시 예정
  • [칼럼]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대상포진 주의해야
  • 김호중 팬카페 ‘전북 아리스’, 복지시설 청소년 후원
  • ㈜이트로디앤씨(회장 박용수), "친환경부문" 제10회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