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은 19일 서군산로타리클럽(회장 최영숙)과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보청기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군산의료원과 서군산로타리클럽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매년 10여명의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역시 군산의료원에서 7명(1,200만원) 서군산로타리클럽에서 3명(500만원)을 지원했다.
서군산로타리클럽 최영숙 회장은 “지구보조금으로 군산의료원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청기를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좋은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 김경숙 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가용한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연계·활용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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