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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경제포럼 출범... 조지훈 전 원장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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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경제포럼 출범... 조지훈 전 원장 상임고문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1.11.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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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장진흥원장이 상임고문을 맡은 모두의 경제포럼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발전의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모두의 경제포럼 준비위원회는 18일 구스토나인 별관에서 공동대표단과 회원 100여 명을 비롯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진성준 의원(을지로위원장), 이재명 선대위 청년 플랫폼 대표단을 맡은 서난이 전주시의원, 이인호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 조지훈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경제포럼 창립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모두의 경제포럼은 지역 청년CEO들이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더 늦기 전에 잘나가는 전주를 위해 지역경제가 지속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공동대표단으로 직접 나서 기획·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날 유력 정치인들의 참석 뒤에는 모두의 경제포럼이 지역의 새로운 아젠다를 이끄는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임고문을 맡은 조지훈 전 원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훈 상임고문은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며 “여기에 전주한옥마을에 쏟은 정성과 월드컵경기장에 투입된 예산 및 지원책만큼 지역 경제와 산업을 획기적으로 혁신하는 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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