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수질개선과, 관광총괄과, 해양항만과 우수부서 선정
10월의 전북을 빛낸 새만금수질개선과와 관광총괄과, 해양항만과가 ‘이달의 으뜸도정상’을 받았다.
전북도는 18일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업무성과가 탁월한 3개 부서장에게 으뜸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부서에 새만금수질개선과, 우수부서에 관광총괄과, 해양항만과가 선정됐다.
특히 새만금수질개선과는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으로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 및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새만금수질개선과는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으로 국비 481억 원을 지원받아 수질오염, 악취로부터 도민의 건강 및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총괄과는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되며 국비 22억5000만원을 확보해 관광 환경을 개선하며 미래 관광 산업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해양항만과는 전국 244개소 해수욕장 중 변산해수욕장이 방역관리 등 평가에서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전대식 도 정책기획관은 “으뜸도정상을 통해 도정의 핵심 및 각종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7년부터 ‘으뜸도정상’ 제도를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된 부서에는 격려금과 최우수부서 가점 및 개인 가점을 성과로 부여하고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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