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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요소수 수급안정을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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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요소수 수급안정을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11.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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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업계 관계자와 수급안정 논의…부족사태 대응 위한 의견 수렴
요소수 수급 차질로 도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키로

전북도가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과 수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도는 17일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아톤산업 김기원 대표, 전북지방환경청 윤종호 청장, 전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양봉식 이사장, 범일 위탁영농법인 이찬호 대표가 참석하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요소수 수급 상황 및 동향을 공유하고 요소수 확보방안 및 안정적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차량용 요소수 생산업체인 ㈜아톤산업 김기원 대표는 차량용 요소수 생산 및 공급상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전북지방환경청 윤종호 청장은 요소수 매점매석 단속 등 협조해 시장 안정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양봉식 이사장과 범일 위탁영농법인 이찬호 대표는 운수업계 및 농업분야에서 요소수 부족에 따른 업계 상황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정부의 요소수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비상점검체계를 운영헤 도내 전반에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도 차원에서도 요소수 수급 안정화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송 지사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및 도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요소수 부족사태로 물류, 농업, 교통 등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에서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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