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경찰청장으로부터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선 지난 16일 전북경찰청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피해자 지원위원회 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지역 내 범죄 피해(성·가정·학교폭력, 학대 등) 및 화재 피해를 입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부딪힌 피해 가정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달에도 전주완산경찰서와 범죄 피해 이주여성의 경제적 지원과 롯데 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리조이스 캠페인을 통해 이주여성의 자존감 회복 및 우울증 인식 개선 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 등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바 있다.
이주영점장은 “피해자 지원위원회에 참석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약자들을 보며 책임감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