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이 23일부터 25일까지 고창군 구시포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고창군 구시포에 위치한 노을오토캠핑장(고창군 상하면 구시포안길 38)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2021 청춘마이크 전북권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25개 팀의 공연과 활동사진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청년예술가들이 자연에서 모여 관객과 함께 일상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따라서 온라인 공연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기준에 따라 객석은 99석 이하로 준비된다. 또한 철저한 소독 및 방역관리 속에서 현장을 찾아주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선물과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며, 일상회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청년예술가와 관객이 서로에게 전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 공연 장르는 대중음악, 양악, 국악, 뮤지컬, 퍼포먼스, 다원예술, 마술 등이며 참여팀으로는 ‘EUNO, 고니밴드, 토리밴드, 층간소음, 매직채플린, 페탈, 악바리, 아띠, 송은채, 재즈옴므, 청연, 김성수모던재즈트리오, 디네트, 무직회사, 화지, 이상한계절, 슬로우진, 도채비, 센세이션브라스, 춤추는여행가, W색소폰앙상블, 선율모리, 밴드노야, 차오름, 놀다.’가 준비하고 있다.
공연장을 찾아 전시공간에 마련된 사진들과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일상회복을 위한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는 관객에게는 청춘마이크 기념 티셔츠 및 스포츠타월이 제공되며 무대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선물도 주어진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에 남겨주신 '일상회복을 위한 서로에게 전하는 응원메시지' 가운데 최고의 응원메시지로 채택된 한명에게는 사단법인 아이엠에서 페스티벌 종료 후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아이엠 청춘마이크 전북권 담당(010-5485-9905)에게 문의하면 된다.김영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