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7일 전주 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에서 지역의 미래 인재를 응원하고자 ‘수능응원 우리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3 수험생 300여 명에게 전달된 찹쌀떡은 익산농협 떡 방앗간(조합장 김병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100%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쌀, 팥, 쑥 등 우리 농산물을 가공한 건강식품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전북농협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생고등학교는 ‘학생이 즐겁고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라는 목표를 가지고 모든 교직원들이 능동적인 자세로 가르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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