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민주당 조직강화특위, 전주’을’결론, 임·순·남 미결
상태바
민주당 조직강화특위, 전주’을’결론, 임·순·남 미결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1.16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순·남 지역위는 오는 24일 추가 논의키로

민주당은 16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관심을 끌었던 도내 전주 ’을’과 임·순·남 지역위원회 등 2곳에 대해 논의 결과가 알려졌다.

관계자에 의하면 전주‘을’의 경우 지역위원장을 세워야 한다는데 중지가 모아져 사실 상 결론이 난 셈이고, 임·순·남 지역은 오는 24일 추가 논의를 더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조강특위는 지난 달 25일 구성(12명)돼 지난 3일 전체회의에서 전국 46개 사고지역위원장 선출문제를 놓고 회의를 열어 복수이상 후보가 도전하는 곳은 쟁점지역으로 분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내 2곳의 경우 쟁점지역으로 판단, 공모를 거칠 것으로 추측됐으나 지난 16일까지 이렇다 할 결론이 없이 끝나 무성한 말만 남게 됐다.

특히, 조강특위 내용은 비공개라서 위원들의 발언을 빙자한 헛소문이 나돌아 주권자인 지역주민들에게 혼선을 주게 돼 일각에선 이점을 우려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도내 2곳 지역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전주’을‘ 지역위엔 고종윤 변호사, 김희수 도의원, 양경숙 국회의원, 이덕춘 변호사 등이고, 임실·순창·남원 지역에서 박희승 변호사, 이강래 전 의원, 이환주 남원시장 등이다.

특히, 전날 이용호 의원(무소속)의 민주당 복당 신청 철회와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대선 후보와의 회동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선 임·순·남지역에서 민주당에 대한 민심이반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