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과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이하 전북TP)는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ESG’에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ESG의 이해와 대응전략’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코로나 방역 지침과 기업의 참석 편의성 등을 고려해 총 4회에 걸쳐 전주와 군산에서 개최되며, 중소기업 대표 또는 중간관리자 이상을 참석대상자로 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ESG 이해와 대응전략’,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를 포함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 등이며,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관계자께서는 24일까지 전북TP 스마트융합기술센터로 참석예정일, 기업명, 참석인원을 유선(063-832-6049) 또는 전자우편(lewis@jbtp.or.kr)으로 알려주면 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청장은 “ESG 경영은 중장기적으로 중소기업에 필수조건이 될 전망으로 중소기업에 있어 ESG 확산은 전담인력 고용 및 컨설팅 비용 등의 직접적인 비용부담뿐 아니라 미이행시 거래감축 등 기업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금회 설명회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ESG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업경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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