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북 초등학생 소비자경제퀴즈대회에서 전주 송원초등학교 6학년 이하진 학생이 소비자 경제퀴즈대회에서 소비자 골든벨을 울렸다.
소비자 경제퀴즈대회는 전라북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비·경제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방식으로 교육에 접근하기 위해 퀴즈대회를 매년 11월에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도내 각 초등학교 학생대표로 출전한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자(1위), 현명한 소비자(2위), 똑똑한 소비자(3위)가 탄생했다.
시상은 다음달 1일이며, 전라북도 교육감으로부터 시상이 진행된다.
한편, 소비자정보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비·경제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으로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전국 최초의 ‘소비자교육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소규모 인원으로 월 2회 토요일을 이용한 체험형 현장교육프로그램 ‘경제세상’, 여름방학 경제캠프를 운영하며 소비자 경제 교육을 진행해 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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