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무주군, 맛 집 대표 최고 맛 있는 음식 만든다
상태바
무주군, 맛 집 대표 최고 맛 있는 음식 만든다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1.11.15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일 간담회 갖고 의견 모아

무주군의 맛 집으로 선정된 대표들은 외부 관광객들을 위해 무주다운 최고의 맛을 살린 경쟁력있는 음식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0, 군청 군수실에서 황인홍 군수와의 무주 더(The) 맛 집업소 대표와의 간담회 자리에서다.

군은 2021년도 무주 더(The) 맛 집지정 관련 지정패 교부, 무주의 맛, 먹거리 자원의 발굴 · 육성 등 외식산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맛 집 대표들은 오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선한 재료와 변함없는 레시피(조리법)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맛 집으로서 거듭날 수 있고 꾸준히 사랑받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더(The) 맛집 사업은 민선7기 먹거리 음식 개발을 위해 취임 초부터 많은 관심을 가진 사업이다라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맛 집 발굴과 개발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업소에서도 과거의 묵은 호객, 바가지, 비위생 행태의 영업 방식을 바꿔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820일 무주군을 대표하는 음식의 맛과 멋, 특색 있는 숨은 맛 집을 6개소를 발굴하여 무주 더(The) 맛집으로 지정했으며, 선정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 후 현재 온라인 홍보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날 선정 업주들은 무주군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무주군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갖고 미래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6개 업소 대표들은 한목소리로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