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0:53 (금)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가져
상태바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가져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11.10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가 지난 9일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조상중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태룡 협의회장의 주재 아래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적 정책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종전선언이 추진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태룡 협의회장은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평화통일 논의의 선도적 역할과 지역주민의 평화통일 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한반도 종전선언의 실현은 앞으로 우리가 이뤄야 할 목표이면서 우리 후세를 위한 배려라며 이제 더 이상 5000만 인구가 아니라 한반도 8000만 인구라 불러 하나된 국가의 안위를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기관이다.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는 광역·기초의원과 지역 내 직능단체 대표 등 각계 인사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