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은 네이버 쇼핑LIVE에서 수능대박 합격기원 쑥 찹쌀떡 500box를 15분만에 완판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대응해 익산농협과 농협전북지역본부가 함께 준비해 국내산 팥으로 만든 쑥 찹쌀떡을 론칭하여 다가 오는 수능을 맞아 수험생 선물용으로 준비해 소비자의 니즈를 잘 맞췄다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익산농협은 이번 완판을 기념하여 익산관내 고등학교 8곳 수험생들에게 쑥 찹쌀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익산농협 떡 방앗간 설립취지는 조합원이 생산한 쌀소비 촉진과 쑥, 흑미, 팥 등 국산 농산물 소비를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익산농협 하면 떡! 하고 생각날 정도로 전국에서 제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 떡방앗간은 젊은 직원들을 채용해 전국 각지의 떡 장인들을 찾아가 기술을 배워 전문인력으로 성장시켰고 또한 특별한 상품구성과 다변화된 마케팅으로 개점 3년만에 ‘21년 누적매출액이 8억 5천만원을 돌파 하는 등 경제사업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