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김장김치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양관식)와 ㈜금호로지스(대표 이지태)는 8일 김장김치 135박스(1박스 10㎏)를 직접 담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35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반찬나눔 봉사,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업체인 ㈜금호로지스는 20여 년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연탄배달 봉사활동, 경로당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대야면 지경교회(담임목사 장철희)에서도 관내 저소득층 16가구에 연탄 3,300장을 교인 30여명이 직접 배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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