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원내대표, 이종배 예결위원장 등과 동행
정운천 국회 예결위원(국민의힘, 비례)은 4일 오전, 전북을 비롯한 광주와 전남, 광역·기초단체장과 함께 국민의힘 수뇌부와 함께 예산 정책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정 의원은 같은 당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준영 의원 등과 함께 동행해 호남지역 내년도 예산 확보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엔 송하진 지사를 비롯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이 참석해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현안 문제를 논의하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정운천 의원(국민통합위원장)은“오늘을 계기로 예결위원 6명과 함께 전북 예산 만들어내는데 노력하겠다”면서, “6명의 예결위원들과 함께 감액해결, 증액하는데 함께 힘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최근 국민의힘에서 발표한 100대 문제 사업에서 전북과 관련된 사업들은 철회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향후 예산심사 과정에서 이종배 예결위원장(완주군 동행)과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6년 연속 예결위원)을 비롯한 13명의 호남동행 예결위원들이 호남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 이민영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