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특별공급예정은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와 ‘군산신역세권 D2블럭 우미린 센텀오션’로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각각 18세대와 16세대이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은 제일건설(주)가 시공하는 아파트로 익산시 마동 88 외 145필지에 건설할 예정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다.
‘군산신역세권 D2블럭 우미 린 센텀오션’는 우미건설(주)가 시공하는 아파트로 군산시 내흥동 924번지(군산신역세권 D2BL) 일원에 건설할 예정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방법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평가팀에 우편(등기)으로 접수하거나,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es.go.kr/sanhakin.mss.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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