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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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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선정돼
  • 전민일보
  • 승인 2008.12.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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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8일일  김제 지평선 축제가가 올해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전국적으로 1,000여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지역축제가 앞다퉈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관광상품으로서 특화되고 생산성 있는 축제에 대해 지원하는 2009년도 문화관광축제로 김제지평선축제를 비롯한 57개 축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심사에서 지평선축제는 국내최고의 농경문화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특성을 연계한 문화자원 활용도, 관광상품 개발, 축제의 주제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확충해 타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축제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효과 등 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우리 한민족의 뿌리인 아름다운 도작문화의 정체성 계승과 농경문화의 중심지역인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을 테마로 매년 추수기인 9월말에서 10월초에 생명농업 중심도시로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번 지평선축제의 최우수축제 지정으로 국비 예산지원과 함께 축제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를 비롯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조직망을 통한 축제 홍보 마케팅 등의 행정지원을 받게 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앞으로 김제시는 지평선축제가 우리나라 문화관광축제의 대표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행사기획과 차원 높은 시스템 운영,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체험거리를 개발함은 물론 외래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세계농경문화대표축제로 확고히 정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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