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금융보험학과 이소미·양가영·조서현·최다인 팀이 제25회 전국대학 보험관련전공 연합회 학술세미나에서 대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전국대학 보험관련전공 연합회 학술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대학생 보험 학술대회로 대학생들의 보험학 연구를 장려하고 한국 보험산업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전주대를 비롯해 대구대와 동서대 등 전국 8개 대학 교수와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금융보험학과 전한덕 지도교수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대학생들의 보험학 연구는 보험산업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보험학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매년 손해사정사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보험 관련 학과가 개설된 전국 10여 개 대학 중 2020년을 기준으로 24년째 합격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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