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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채석강 일원 바다환경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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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채석강 일원 바다환경 정화활동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1.10.29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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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민원과는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와 함께 지난 27일 매력부안 문화    군민운동의 일환으로 변산면 채석강 일원에서 바다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의 마음으로 화합하며, ‘질서’의 문화로 신뢰를 조성하고, ‘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는 한편, 살고 싶고, 가고 싶은 ‘매력도시 부안’을 만들고자 하는 범군민 의식개혁이자 지역사랑운동이다.

  이날 바다환경 정화활동은 오는 11월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격포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손님맞이를 하기 위함으로 부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채석강 일원, 격포항, 선착장, 수산물 시장 등에서 플라스틱, 생활폐기물, 스티로폼, 어망 등 1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또한 깨끗하고 질서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관광객에게「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부안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홍보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는 매월 7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바다환경지킴이’활동으로 깨끗한 부안바다 만들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 이은기 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부안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민원과장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해안가 방문 시 발생한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일회용품 안쓰기, 마실길 플로깅 등의 실천을 통해 ‘쓰레기 제로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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