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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공공비축 포대벼 검사 29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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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공공비축 포대벼 검사 29일부터 시작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1.10.28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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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군 324개 검사장에서 검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해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문태섭, 이하 전북농관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324개 검사장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전북도에 배정된 포대벼 검사량은 총 5만6005톤(일반벼 5만5145톤, 친환경벼 860톤)이다.
 
포대벼 매입 검사를 받으려는 농업인은 시·군별 매입 대상으로 사전 예시한 1~2가지 품종 중 논에서 생산된 2021년산 메벼에 한해 수분 13.0~15.0%로 건조한 벼를 40kg(소형)과 800kg(대형) 단위의 규격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매입 가격은 수분함량과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검사를 거쳐 등급(특등, 1등, 2등, 3등)을 부여하며, 등급에 따라 벼의 매입가격이 결정되고, 등외품(최저 등급 미달)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농관원 관계자는  “매입 검사장에서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준수해 매입 검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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