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김제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가족 단위로 김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1월 한달간 지평선쌀 4kg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9년 9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 10월까지 총 165회, 2,422명이 탑승해 김제 관광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는 요일별로 역사문화코스(월,화), 농경문화코스(목,금,일), 새만금코스(수,토)로 운행하며,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코스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운행한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gimje.go.kr/citytour)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5인 이상 모객 될 경우 운행하며,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 등은 2,000원의 할인요금을 받고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나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김제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탑승 전 발열체크실시와 좌석 간 거리두기 착석 등을 통해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행중에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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