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 소속 연구단체인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회’ 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이하 사회적경제)’ 는 27일 군의원, 관계부서 및 용역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개월 동안의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진안군 산림자원에 대한 SWOT분석 및 정책현황을 토대로 산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콘텐츠 구성, 산림자원 벨트 조성을 통한 치유와 체류형 산림정책을 제시했다.
이어 사회적경제 보고회에서는 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는 진안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제로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와 산림부산물 자원화를 통한 생태적농업정책 및 군민참여형 사회적금융 조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광수 의장은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이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며 “앞으로도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