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읍장 이상덕)이 지난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읍의 건강교실은 상성 경로당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주 2회 마을경로당 7개소에서 실시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진행된다.
건강교실에서는 방문간호사가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염에 대한 원인 및 예방과 관리,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상덕 읍장은“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로당 분위기에 건강교실을 통해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찜질팩 만들기 활동으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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