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지구대장 정희봉)가 전세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했다.
가을철 단체 여행객의 증가를 대비해 도내 전세버스업체를 대상으로 ‘가을 행락철 대형버스 사고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한 것이다.
내용으로 대형버스 운전자는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대열운행금지, 탑승객 안전띠 착용 확인, 지정차로 준수, 장거리 이동 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정희봉 제9지구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의 시행으로 고속도로 통행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 지난주에는 사고위험요소가 큰 화물운수업체 200여개 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는 도내 50여 전세버스업체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교통법규준수에 관한 서한문을 전달해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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