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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하나님은 얼마든지 우리 죄를 사할 수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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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하나님은 얼마든지 우리 죄를 사할 수 있는 분"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1.10.24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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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과 함께 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료
온라인 동시통역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동시통역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대가 열리면서 125개국 661개 방송사(2021년 5월 기준) 통해 전 세계 누적 시청자 20억명에 이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36년간 1년에 두 차례 끊임없이 이어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 함께 하는 복음의 장이 됐고 'GOODNEWS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동시 통역되며 세계 각국에 생중계된다.

박옥수 목사와 만난 후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얻은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은 축사와 간증을 통해 함께 했다. 

미국 샌안토니오지역 국제등대기도회 회장 진 로플러 목사는 "예수님만 우리의 죄에서 구원할 수 있다"고 축사했다.

뉴욕 맨해튼 동산 아프리카 감리교 성공회 교회 찰스 자우 목사는 “박 목사님이 강조하는 것은 예수님이 이미 죄를 해결하셨다는 것이며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의롭게 된 사실이다”고 간증했다.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은 매 시간마다 “죄사함과 거듭남의 구원이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에 있다”고 간증했다.

전현직 대통령, 부통령, 총리, 영부인, 상원의원 등 각국의 정상급 지도자들이 박옥수 목사와 화상 면담을 통해 청소년 교육에 대한 면담과 함께 복음을 듣고 있다.
전현직 대통령, 부통령, 총리, 영부인, 상원의원 등 각국의 정상급 지도자들이 박옥수 목사와 화상 면담을 통해 청소년 교육에 대한 면담과 함께 복음을 듣고 있다.

 

■각국 정상급 지도자·해외방송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와 함께 해  

또한 성경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교육을 위해 복음을 들은 전현직 대통령, 부통령, 총리, 영부인, 상원의원 등 각국의 정상급 지도자들과 코로나19로 고통과 절망에 빠진 자국 국민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해외 방송국들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와 함께 했다. 

미국 CTN, 미국 IMPACT TV, 코스타리카 Enlace, 브라질 Rede Brasil, 러시아 TBN 등 각국 주요 방송과 인터뷰한 성경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는 약 1년 전부터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사인 CTN을 통해 요한복음 강해를 했다.

현재는 CTN, Impact TV, FOX40 등 51개 방송 채널에서 마가복음 강해가 매주 방영되고 있으며 한국인 최초 성경강해 방송설교다.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국제합창제를 석권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초청 성가공연도 녹화 방송됐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 우리 생각의 차원을 넘어야 한다"며, "죄 사함에 관한 사실을 우리 인간 차원으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설교했다. 

이어 "그러나 하나님의 차원에서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얼마든지 우리 죄를 사할 수 있는 분이다"며,  “하나님은 왕의 장관 같은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을 쓰지 않고 문둥이 네 명을 통해서 사마리아 성을 다 구원하는 일을 하셨듯이 우리가 이 시대의 네 명의 문둥이이다"고 말했다. 

또 "먼저 우리 마음을 복음으로 가득 채우시고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 은혜로 가득 채우는 걸 본다”며 “우리 함께 복음을 위해 삽시다. 주님이 여러분 속에 역사하시고 복음을 위해 살면 더 좋아지고 복되게 될 겁니다. 함께 달려나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우리 모두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박옥수 목사가 의롭게 하신 ‘새 언약’의 복음을 힘있게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의롭게 하신 ‘새 언약’의 복음을 힘있게 전하고 있다.

 

■ 박옥수 목사, 미국 선교 기자간담회 개최
전 세계 방송사가 중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일정 중간인 지난 19일 오후 2시 ‘미국선교, 복음으로 새로워지다’라는 주제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전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 방역에 따라 허용된 좌석을 모두 채운 가운데 열린 기자간담회는 ▲ 미국 선교 활동 보고(영상) ▲ 박옥수  목사 모두 발언 ▲ 기자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미국 선교 방문을 마친 박옥수 목사의 선교 활동과 한국에 기독교를 전파한 뿌리와 같은 미국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주요 방송국들이 주목한 부분에 초점을 맞춘 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모두발언에서 박옥수 목사는 과거 가톨릭이 사람들에게 성경을 못 보게 하고 속여서 면죄부를 팔았던 것처럼, 기독교의 가장 타락한 것은 정확한 진리를 전하지 않는 것임을 지적했다.

2012년 아프리카 가나에서 있었던 故 존 아타밀스와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이 죄 사함을 확신하지 못해 죽음을 앞두고 풀리지 않는 신앙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당시 아타밀스 대통령은 서거 직전 죄 사함을 받지 못해 두려워하고 있었고 박 목사는 "죄를 정하는 건 죄인이 아니라 재판장이며 죄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문인 로마서 3장 23, 24절을 통해 대통령의 죄가 다 사해졌다"고 복음을 전했다.

이어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이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살리기 위해 새 언약을 꺼내셨다"며 "옛 언약은 율법을 어기면 저주를 받지만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씻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고 그걸 믿는다면 죄가 씻어져야 합니다. 즉, 예수를 믿는다는 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셔서 내 모든 죄를 사했다는 걸 믿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목사는 "2017년 미국에서 CLF 설립 후 미국에서 많은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들이 ‘이게 진리’라며 죄 사함을 받고 복음 전파에 동참하고 있다"며 "전 세계의 더욱 많은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복음 전파에 함께하고자 미국에 굿뉴스신학교(1만 5천 명 재학)를 설립했고, 미국이 새로운 나라가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매일일보, 메트로신문, 크리스찬 선교방송, 인디포커스, 기독열린방송, 뉴스매거진 등에서 참석한 언론인들은 ▲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 미국교회의 영적 성숙도와 분위기 ▲ 미국 선교의 성과 ▲ 구원의 확신 ▲ 한국에서의 선교 방법과 선교 ▲ 미국 선교 활동의 원동력 ▲ 평생 동안 강조해 온 복음의 핵심 메시지 등을 앞다퉈 질문하며 미국 선교의 성공 요인에 대해 취재를 이어갔다.

■美 CTN 설교자 박옥수 목사… 미국전도여행

성경세미나에 앞서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박 목사는 지난달 27일부터 미국 댈러스, LA, 엘패소, 앨버커키, 휴스턴,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워싱턴DC, 내슈빌, 뉴욕 등 3주간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컨퍼런스 ▲기독교지도자 및 목회자 면담 ▲기독교방송 인터뷰 ▲교육자 모임 등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약 2만 여명의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그동안 미국에서 진행된 CLF를 통해 교류해온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교회에 초청했다.

특히 ▲CLF 컨퍼런스 ▲주일예배 ▲성경세미나를 열고 박 목사가 전한 말씀에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미국기독교채플린연합(USCCA)은 박옥수 목사에게 미주 전역에 채플린 교육을 맡기며, 미국 채플린연합 회장으로부터 군 복무 시절 진정한 채플린의 본보기를 보여준 공로로 협회의 영웅으로 추대하는 뱃지와 상장을 전달했다.

또한 선교 활동과 더불어 마인드교육으로 청소년 및 재소자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와 교육계 리더들과의 면담 및 모임도 진행됐다.

먼저 LA 몬테레이 파크, 샌게이브리얼, 앨햄브라, 휘티어 시의 시장 및 부시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여러 나라 총영사, 경찰간부, 기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리더스포럼이 진행됐다.

또 뉴욕시 뉴욕공립학교, 기독교아카데미 등의 교장을 비롯해 교육자 70여 명이 참석한 뉴욕 교육자 모임을 비롯해 앨버커키에서는 여러 인디언 부족의 부족장 및 교육담당자 등 20여 명과 함께 인디언 교육지도자 포럼이 열렸다. 

이들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성경을 바탕으로 박 목사가 창안한 마인드교육에 공감하며 시와 학교 등에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 조지아 주 상원의원(영상), 과테말라 부영사, 밸리즈 중앙교도소 교육담당자, Ituem University 총장, 아프리카라틴국제협회 회장 등과도 면담했다.

또 박 목사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준 교육 및 선교활동에 대한 공로로 월넛, 앨햄브라,  몬테레이 파크 등 캘리포니아 주의 시들과 루이지애나 주 연방 상원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방송 중 하나인 FOX, 맨해튼 TBN Eric Metaxas Show, 미주지역 스페니쉬권을 아우르는 EnlaceTV, 텍사스 주의 Life Christian TV 등에서 스튜디오로 박 목사를 초청했고, 휴스턴 최대 일간지 Houston Chronicle, 디트로이트의 WHPR TV 등이 그를 인터뷰했다. 

진행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사역을 이끌어온 참된 믿음, 그리고 그가 전 세계에 전하는 복음에 대해 질문했다. 

아울러 뉴욕, 코네티컷, 뉴저지 3개 주 스페니쉬권 방송 Alerta TV 대표와 화상으로 면담하기도 했다.

The Eric Metaxas Show의 앵커로 기독교 부문 베스트셀러 작가인 에릭 메탁사스는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설교에 대해 “마르틴 루터와 조지 휫필드를 떠올리게 한다. 지금 미국에 필요한 말씀이다”고 말했다.

귀국 후 17일부터 5일간 온라인 성경세미나의 주 강사로 설교한 박옥수 목사는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가나, 케냐, 코트디부아르, 토고)를 방문해 복음을 전하고, 연말에는 이스라엘 정부 초청으로 예루살렘을 방문 할 계획이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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